"어린 시절부터 '회복적 상상력'을 키워주는 좋은 이야기의 빈자리를 채울 것이라 확신합니다." - 이재영 (사단법인 한국회복적정의협회 대표)
"혐오가 난무하는 시대, 회복을 말하는 아이들의 이야기가 마음에 난로 같은 온기를 남길 것입니다." - 김다혜 (교사)
"정답을 찾지 못해 고민하는 모든 아이들과 그 온기를 지켜주고 싶은 부모님, 선생님들께 기쁜 마음으로 추천합니다." - 행복한 김선생 김영규 (교사)
갈등이 생겼을 때 우리는 종종 "누가 얼마나 잘못했는지" 따져 합당한 벌을 주는 데 집중합니다. 하지만 처벌이 끝난 후, 상처받은 마음과 깨어진 관계는 정말 온전히 회복되었을까요?
피스빌딩의 신간 동화 『잘못의 무게를 재어드립니다』 는 바로 이 익숙한 질문에서 출발합니다.
책 속 교실에는 10만 건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단 10초 만에 완벽한 판결을 내리는 AI '갈등 저울'이 등장합니다. 기계가 정확하게 잘못을 재고 당장 치러야 할 벌과 반성문을 정해주면 갈등이 쉽게 해결될 것 같지만, 어째서인지 교실은 점점 더 조용하고 차갑게 얼어붙습니다. 결국 결정하는 게 제일 싫은 지수와 속을 알 수 없는 현수는 이 완벽해 보이는 저울 밖에서 진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물쭈물, 엉망진창의 고군분투를 시작합니다.
『잘못의 무게를 재어드립니다』 는 기계적인 처벌 방식이 결코 관계를 회복시킬 수 없음을 유쾌하고 묵직하게 꼬집으며, 숫자가 아닌 '진심 어린 대화'가 만드는 기적을 보여줍니다.
우리 아이들이 정답 없는 갈등 속에서도 스스로 상처를 치유하고 관계를 이어가는 '회복적 상상력'을 키울 수 있도록, 이 따뜻한 이야기를 널리 나누어 주세요.
📖 도서 및 작가 정보
글✒️ | 고상훈 제주에서 초등학교 교사로 지내며 어린이 독자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고 있습니다. 처음 회복적 정의를 만나 받았던 용기와 위로, 설렘과 희망을 꾹꾹 눌러 담아 이 책을 썼습니다.
그림🎨 | 이난영 하늘을 나는 물까치 떼처럼 주변의 소박하고 웅장한 것들을 수년에 걸쳐 지켜보며 화폭에 담아내는 예술가입니다. 다정한 시선과 섬세한 그림으로 동화의 온기를 한층 더했습니다.